괌 일기

렌터카라서 갈 수 있다! 괌에서 인기있는 드라이브 스루

안녕하세요! 재팬 렌터카입니다.
렌터카가 있으면 새로운 괌을 발견할 수 있어요!
장담합니다!
괌을 100%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렌터카를 이용하세요!
렌터카 준비는 재팬 렌터카에서!

차가 있으면 다양한 장소에 갈 수 있죠!
차로만 갈 수 있는 장소도 물론 갈 수 있지요!

그런 의미로 오늘 소개할 곳은 차로만 갈 수 있는 곳, 드라이브 스루.

물론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갈 수 있지만,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차의 창문 너머로 멋있게 주문해 보고 싶잖아요!

그리고 그 곳이 일본에도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쫌 멋진 현지의 식당.

슬링 스톤 커피!
꽤 멋있지 않나요?
브라운을 기조로 한 대형 컨테이너가 딱! 하고 2개.

장소는 여기.
지난 포스팅, “추천 인스타 감성 스팟”에서 소개한 괌 정부청사 맞은편에 있어요.
주변 공터(?)에 차를 멈출 수 있어 차에서 내려 관찰해 봤어요.

뒤로 돌아가면 과연! 2개의 컨테이너가 이렇게 되어 있었군요!

손글씨 감성의 예쁜 메뉴.
물론 추천 메뉴는 커피지만
깔라만시를 넣은 아이스티나 후루츠 스무디 등도 있어 종류가 많아요.
음식은 베이글 샌드위치나 머핀, 스콘등.

컨테이너에 뭔가 잔뜩 써있어 읽어 보니까…

이 컨테이너들이 탄생한 것은 1999년.
이후 그들은 10,000번 세계 여행을 하고 1,000,000번 하역되었으며
20,000,000톤 이상의 물품을 운반하고 $1,000,000,000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을 지키고,
1번 크레인에서 떨어졌습니다…

등등…
그런 역사를 거쳐 지금 괌의 운전자들에게 휴식의 장소로 이렇게 여기에 있는 거네요.
다음에는 차에 부딪치지 않도록 노력했으면 하네요!

그런데 반대쪽에는 ‘Re”로 시작되는 단어가 잔뜩 써 있어요.
Recycle、Reduce、Reuse…등.
Re는 ‘다시, 거듭, 새롭게’ 등을 나타내는 말.
여기가 이 컨테이너들의 새로운 장소인 것이네요!

이 날의 제 점심은 여기.
치킨 켈라구엔 랩과 모히또 깔라만시.

치킨 켈라구엔은 괌을 대표하는 전통요리 중 하나.
소프트 또띠야에 쌓여 있어 샌드위치 느낌으로 먹습니다.
모히또 깔라만시는 민트 잎이 많이 들어 있어 상쾌한 음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서 먹는 것도 좋겠네요.

슬링 스톤 커피는 현재 괌에 2개 점포가 있는데, 여기는 아니구아점.
다른 한 곳은 하갓냐의 마린 드라이브 도로변에 있습니다.
운전 중에 들러 보세요!

그런데, 제가 주문할 때 “모히또 깔라만시 무알코올이죠?”라고 물어봤거든요.
모히또라는 칵테일 있잖아요! 그래서.
그랬더니 예쁜 언니가 엄청 비웃었어요…..
잘 생각해보니 드라이브 스루에서 알코올을 팔 리가 없잖아요!

여기서 여러분 주의할 점!
예를 들어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개봉된 주류의 병이나 캔이 차 내에 있으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경우가 있어요.
조심하세요!

음주운전은 물론 절대 금지!
안전 운전으로 괌 드라이브를 즐겨 주세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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