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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벽화 아트.
거대한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행하고 있는 듯 한데요,
괌에도 섬 내외의 아티스트가 멋진 그림을 섬 곳곳에 남기고 있습니다.
매일 업무에 쇼핑, 아이들 픽업으로 섬을 종횡무진 드라이브하며
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드는 벽화가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 독단으로 베스트 5를 선택해 봤습니다!
저의 베스트 5를 볼 수 있는 장소는 여기!
아래에 소개해 드리는 순서로 번호를 매겼습니다.
자,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괌에서 살고 있는 아티스트가 그린 작품.
카라바오의 컬러풀한 색채와 태평한 웃음이 ◯.
이 작품은 미국에 살고 있는 차모로인이 그린 벽화.
마리아나 제도 고유의 새, 마리아나 과일 비둘기(Mariana fruit dove)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알고 계신 분도 많겠지요!
멸종 위기에 처한 괌의 새 코코버드!
이 작품은 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입니다.
이 그림의 뭐가 마음에 드는가 하면, 괌 외부의 아티스트지만 제대로 괌을 상징하는
카라바오와 루스터(수탉) 등을 그렸다는 점입니다.
그림 속 남성은 차모로 남자일까요?
이 작품은 고등학교 교정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표정이라던지, 피부의 윤기가 사진 같아서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란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
이상, 제가 좋아하는 벽화 베스트 5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곳에 멋진 벽화가 있으니 드라이브 중에 체크해 보시기 바래요!